---------- Original Message ----------
방문이랑 거실이 오래된 집으로 나무로 되어있는데..
골이 있는 나무에다가 다시 윤기나는거 처럼 빤짝거리는같은 코팅의 투명색을 다시 발라놓은상태이거든요~
그위에다가 칠해도 아무상관없는거죠???
거실은 나무라..페인트도 힘들고~ 벽지는 더더욱 힘든상태였거든요~~
방문도 요즘 나무에 시트지 입는 문이나 일반 방문보다는 오래된 진갈색의 방문의 나무인데..
상관없나요??
두 군데다 바르기에 좋은 환경 조건은 아니네요
일단 나무 루바 위에는 수성스테인인지 아님 유성니스인지는 모르겠으나
유성니스일 경우에는 액상황토는 수성타입이라 초기 바를시 반발력으로 방울 거릴 수
있습니다.
칠한지 오래 되었다면 유성이라도 휘발성분이 많이 날아갔다면 조금은 나을 겁니다.
초벌칠하고 마르면 재벌칠하시면 됩니다.
그리고 문도 시트지를 발라놓은 것들은 잘 칠해지지 않습니다.
일명 젯소라고 하는 프라이머칠을 하고 칠해 줘야 잘 칠해집니다.
아니면 문 같은 경우는 사람의 손이 자주 가는 부분이라 때가 잘 탈 수가 있습니다.
액상황토는 코팅된 상태가 아니라서 손 때가 잘 탑니다.
그러니 유성으로 칠하시던지 유성의 휘발성성분이 싫으시다면 수성반광제품들을 칠해도
될 것 같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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